전자 IT 과학

서울시가 ‘휴대용 SOS 비상벨’ 세트를 지급한다

잡동사니99 2023. 11. 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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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동 신고 기능까지 갖춘 ‘지키미’.

서울시가 긴급상황에서 자신을 지키고, 경찰 자동 신고 기능을 갖춘 휴대용 SOS 비상벨 ‘지키미’를 지급한다.

 

‘지키미’는 112에 자동 신고되는 휴대용 SOS 비상벨과 강력한 경고음을 발생하는 안심 경보기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휴대용 SOS 비상벨은 기기 작동 시 발생하는 경고음으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미리 설정한 지인들(최대 5인)에게 위치가 담긴 비상 문자 메시지를 즉시 발송한다.

 

안심 경보기는 고리를 잡아당기면 경고음이 발생되며,

이를 통해 가해자의 범행의지를 위축시키고 주변에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다.

 

이는 잇따른 강력 범죄로 인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오는 12월 말부터 성폭력, 가정폭력, 교제 폭력, 스토킹 등의 범죄 피해자 및 피해 우려자 1만 명을 대상으로 우선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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