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표절 혐의로 고소2023년 11월 11일 13시 55분 37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작성자: 잡동사니99반응형
원고 측이 요구한 손해 배상금은 한화 약 2백68억 원
머라이어 캐리가 표절 관련 문제로 고소당했다.
앤디 스톤이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1994)가 자신이 1989년에 발매한 동명의 곡을 표절했다고 머라이어 캐리 측을 고소한 것이다.
그는 ‘저작권 침해 및 부당 이득’을 주장하며 머라이어 캐리뿐만 아니라 해당 곡의 공동 작곡가인 월터 아파나시에프, 그리고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에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플>이 입수한 관련 법정 서류에 따르면, 앤디 스톤의 법정 대리인은 머라이어 캐리가 앤디 스톤이 발매한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의 구성을 베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그는 “1989년에 처음 발매된 이 곡은 1993년엔 라디오에서 송출됐고, 1994년엔 빌보드의 컨트리 음악 차트에서 히트곡이 됐다”라며 “머라이어 캐리가 앤디 스톤의 곡을 발견하고 표절했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앤디 스톤은 배심원 재판을 요구하면서 2천만 달러(한화 약 2백68억 원)의 손해 배상금을 요구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의 저작권료로 매년 약 1백55만 달러(한화 약 21억 원)을 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이에 대한 머라이어 캐리 측의 공식 대응은 없다.
반응형'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딘, 4년 6개월 만에 돌아온다 (0) 2023.11.15 펜더, 브루노 마스 협업 한정 스트라토캐스터 출시 (1) 2023.11.12 비틀즈의 마지막 신곡 ‘Now And Then’ 발매 예정 (2) 2023.11.09 챗GPT에게 힙합을 묻다 (0) 2023.11.05 뉴진스가 ‘데프트’ 김혁규를 위한 헌정곡을 부른다 (1) 2023.11.04 이전글이 없습니다.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