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동차 ]테슬라 사이버트럭, 오프로드로 튜닝할 수 있다2023-12-05 22:57:55테슬라 사이버트럭이 한국 시각 12월 1일 최초 인도를 시작한 가운데, 자동차 튜닝 업체 언플러그드 퍼포먼스가 차량을 오프로드용으로 꾸밀 수 있는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액세서리 제품군은 스틸 프론트 범퍼, 트레일러 히리 리시버가 장착된 리어 범퍼, 탄소섬유 펜더 플레어, 로켓 패널, 언더바디 아머, 탄소강 프론트 불 바 등 다양한 보호 키트로 구성됐다. 2.5인치 리프트 키트는 차량 하부가 오프로드의 장애물에 부딪히지 않도록 차체를 높이며, 리어 범퍼는 예비 타이어를 비롯한 여러 아이템을 부착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탄소섬유 펜더 플레어, 로켓 패널은 차체 외부에 부착해 차량 흠집을 예방한다. 언플러그드 퍼포먼스의 사이버트럭 액세서리 키트는 2024년 초 중 출시될 예정이다.
- [ 자동차 ]2023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2023-12-05 22:00:36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그랜저가 2023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로 집계됐다. 현대자동차는 5일 그랜저가 올해 11월까지 104,652대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11월까지 국내에서 10만 대 넘게 팔린 차량은 그랜저가 유일하다. 국내 완성차 기업들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내수 판매된 차량 2위는 현대차 포터로 조사됐다. 그 뒤로 기아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가 뒤를 이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현대차 아반떼, 기아 봉고, 셀토스, 레이, 현대차 싼타페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로 조사됐다.
- [ 자동차 ]소비자 왈 "전기차엔 약 8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엔 더 많은 문제가 있다"2023-12-01 17:54:50PHEV엔 더욱 극딜을 박았다. 소비자들이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약 80% 더 많은 문제가 있다고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컨슈머리포트에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전기차는 약 8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는 약 150% 더 많은 문제가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는 대체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낮은 이유로는 충전과 관련된 요인이 꼽혔다. 자택에 별도의 충전 포트를 구비해야 한다거나, 차량의 배터리나 충전 시스템 자체에 구조적 결함이 있다는 식이다. 더불어 PHEV는 엔진의 복잡한 구조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
- [ 자동차 ]‘탑기어’ 선정, 2023년 올해의 베스트 카2023-12-01 17:48:57가격 대비 준수한 성능. 자동차 전문 매체 가 2023년 ‘올해의 베스트 카’로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 N을 선정했다. 아이오닉 5 N은 2023년 9월 출시된 현대 자동차의 N 브랜드 중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 차량은 부스트 모드 기준 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합산 4백78kW의 최고 출력과 7백70Nm의 최대 토크를 갖춘다. 또한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를 비롯해 N e-시프트,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 등 N 전용 기술이 적용됐다. 최대출력, 가속 성능 수치만 놓고 본다면 테슬라 Y의 퍼포먼스, BMW의 i5 M60을 앞선다. 해당 성능과 비교 가능한 수치는 BMW i7 M70 x드라이브 모델 정도다. 올해의 차 심사위원 폴 호렐은 선정 이유로 “아이오닉 5 N은 가솔린 차..
- [ 자동차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생산 위기2023-11-30 18:05:55대체 언제쯤 양산될까? 테슬라가 오는 30일 사이버트럭을 고객에게 처음 인도하는 행사를 여는 가운데, 사이버트럭이 생산 위기에 직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생산 문제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부터 비롯됐다. 이에 관해 은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의 스테인리스 스틸 자체의 맞춤 및 마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역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가 총알과 화살을 견디는 내구성을 자랑하지만, 패널을 조립하는 데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 는 사이버트럭이 생산 지연을 겪고 있는 사내 배터리 셀 ‘4680’을 사용하는 유일한 제품인 점을 생산 차질의 또 다른 이유로 꼽았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2025년까지 테슬라가 연간 25만 대의 사이버트럭 생산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 [ 자동차 ]포르쉐, 8년 만에 신형 파나메라 공개2023-11-29 23:43:32타이칸과 닮아있는 후면부 디자인 포르쉐가 신형 3세대 파나메라를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지난 2016년 이후 약 8년 만에 공개하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전반적인 실루엣은 전작과 비슷하지만, 전면부는 길어졌으며 그릴은 상하로 분리됐다. 전면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그리고 후면부엔 일자로 뻗은 LED 콤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된 점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더불어 실내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변속 레버가 계기반 아래로 옮겨졌다. 내연기관 모델인 파나메라 4는 V6 2.9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백53마력, 최고속도 시속 2백72km를 낼 수 있다. 한편 함께 공개된 터보 E-하이브리드 모델은 합산 최고 출력 6백80마력과 최고속도 시속 3백1..
- [ 자동차 ]한국에서 운전을 가장 못하는 연령대는?2023-11-26 19:10:29가장 잘하는 연령대는 40대 중반~50대 초반 남성. 한국에서 운전을 가장 잘하는 연령대는 40대 중반~50대 초반 남성으로 조사됐다. 티맵모빌리티는 26일 ‘티맵 운전점수’에 차량과 성별, 나이를 등록하고 5백㎞ 이상 주행한 이용자(차량 등록자의 63%)를 대상으로 평균 운전점수를 분석했다. 구간은 남녀, 나이대별로 구성했다. 조사 결과 평균 운전점수가 가장 높은 그룹은 40대 중반~50대 초반 남성이었다. 이들 중 40대 후반~50대 초반의 운전점수는 80.4점이었으며, 40대 중반은 80.1점이었다. 남녀 전체 그룹 중 80점을 넘은 그룹은 이 셋뿐이다. 여성 중에서는 60대 초·중·후반대 운전자가 가장 높은 79점대를 기록했다. 가장 운전점수가 낮은 그룹은 20대 초반·중반 남성으로, 이들은 각각..
- [ 자동차 ]샤오미, 순수 전기차 모델 ‘SU7’ 공개2023-11-20 00:07:18사오미 첫 전기차의 탄생 샤오미(Xiaomi)가 순수 전기차 모델 'SU7'과 ‘SU7 맥스’ 2종을 선보인다. 신작에는 첨단 보조 주행을 위한 감지 기술 옵션이 장착됐으며, 전면과 후면에 샤오미의 로고가 새겨진 점이 특징. 최고 속도는 각각 시속 210km, 265km로, SU7은 비야디(BYD) 자회사가 공급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SU7 맥스는 CATL의 삼원계 리튬 배터리를 사용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샤오미는 이미 수십 대 차량의 시생산을 한 상태로 12월 대량 생산에 돌입해 내년 2월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은 미정.
- [ 자동차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리셀러’를 고소한다2023-11-15 19:25:26리셀러는 향후 테슬라 차량 구매도 금지된다.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의 재판매를 막을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의 구매 계약서에 ‘사이버트럭 전용’ 조약을 기입한다. 이 조항은 구매자가 테슬라의 명시적인 허가를 받지 않는 한 1년 이내에 차량을 판매할 수 없다고 명시한다. 조항 위반 시 소유자는 테슬라로부터 소송을 당할 수 있다. 사이버트럭의 양도가 시작됨에 따라 테슬라는 이에 관한 새로운 약관을 배포했다. 문서에서 테슬라는 “차량 소유권 이전을 방지하기 위해 금지 명령 구제를 요청할 수 있다”와 “귀하에게 한화 약 6640만원(5만 달러) 혹은 판매나 양도에 대한 대가로 받은 가치 중 더 큰 금액으로 청산된 손해 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라고 언급한다. 또한, 약관은 리셀러가 향후 테슬라 차..
- [ 자동차 ]전기자동차가 더 심한 교통 체증을 유발한다?2023-11-12 16:09:35영국 정부의 공식 발표. 영국 정부가 전기자동차(전기차)의 증가가 교통 체증을 심화한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영국 정부는 전기차의 비용 절감으로 인해 영국 도로의 혼잡이 급증할 것이며, 이에 따라 운전자가 더 많은 시간을 도로에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운전자들이 더 저렴한 주행 거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운전을 더 많이 할 것이므로, 교통 혼잡이라는 반등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바스대학의 앤드류 그레이브스 교수는 도로를 추가로 건설하더라도 교통 체증의 위협을 막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영국 정부는 전기차로 인한 교통 혼잡으로 인해 향후 50년간 한화 약 1백27조8천만 원(7백80억 파운드)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