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이프 ]CNN 선정 2023 올해의 사진 리스트2023-12-05 23:29:12이 선정한 ‘2023 올해의 사진’ 리스트가 공개됐다. 이들은 2023년을 두고 ‘인명 손실의 비극이 잇따랐던 한 해’라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마우이 산불과 증오 범죄로 인한 대량 총격 사건을 언급했다. 정치 소식으로는 한 해 동안 네 번 형사 혐의로 기소되며 최초의 머그샷을 찍은 도널드 트럼프, 4년 만에 정상회담에서 만난 김정은과 푸틴, 70년 만에 이뤄진 찰스 3세의 대관식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사회 소식으로는 석탄 채굴에 반대하는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경찰 연행 소식, ‘불의 고리’라 불리는 금환일식이 탄생하는 순간, 시네이드 오코너의 사망을 추모하는 행렬의 모습, 찰스 3세의 군기 분열식을 지켜보는 군중의 모습 등이 전해졌다. 한 해..
- [ 라이프 ]초등학교 영어수업에 '로봇 교사' 투입된다2023-11-30 18:17:16영어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학생과 1대 1 영어회화를 하는 로봇이 투입된다. 영어 듣기와 말하기 교육 등을 위해 챗봇, 스마트폰 앱 등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외국 학생과 비대면으로 교류하는 공동 수업도 확대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9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교육 국제화 추진·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를 활용한 로봇과 앱을 내년 3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해 개발 중인 '영어 튜터 로봇'이 5개 초·중학교에 각각 1대씩 보급된다. 식당에서 볼 수 있는 서빙 로봇과 유사한 생김새의 이 로봇은 AI 기능이 탑재돼 학생과 1대 1로 영어 대화를 나누는 기능을 갖췄다. 로봇..
- [ 라이프 ]영화관 내 포스터 전단지 모두 사라질 예정?2023-11-30 17:27:09엇갈리는 반응 최근 전단지 배포 제한으로 영화관에 있는 종이 포스터가 사라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환경부가 지난 24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합성수지를 분사하거나 필름을 붙인 전단은 일회용품 사용 규제로 배포해서는 안 된다고. 물론 일반 종이는 사용할 수 있지만, 메가박스 관계자는 "사실상 그 차이를 구별할 수 없기 때문에 완전히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일부 사람들은 아쉬움을 토로하며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규제는 사실상 포기했으면서 전단 규제는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 한편, 그동안 버려지는 전단지 양을 생각하면 쓰레기 감소 효과는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존재했다.
- [ 라이프 ]메리엄 웹스터 출판사 선정, 2023 ‘올해의 단어’는?2023-11-29 23:38:512022년의 단어는 ‘가스라이팅’ 미국의 사전 출판사 메리엄 웹스터가 2023년 ‘올해의 단어’를 선정했다. 2023년 이들은 올해의 단어를 선정한 지 20주년을 맞는다. 지난해 메리엄 웹스터의 올해의 단어는 ‘가스라이팅’이었다. 이들이 선정한 2023년 올해의 단어는 ‘진짜의, 진품의’를 뜻하는 단어 ‘authentic’이다. 메리엄 웹스터의 편집장 피터 소콜로브스키는 인터뷰에서 “‘authentic’이란 단어에 대한 검색량은 이전에도 많았지만 올해는 전례 없이 높은 수준이었다” “우리는 더 이상 보는 것을 신뢰하지 않는다.우리는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될 때 그것을 훨씬 더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을 깨달았다” 고 설명했다. 메리엄 웹스터 사전상으로 ‘authentic’의 의미는 ‘거짓이나 모방이 아닌, 진..
- [ 라이프 ]서울, 세계적으로 탄탄한 오피스 시장을 보유한 도시로 평가2023-11-21 20:53:54웃음 나오는 이유로. 대한민국의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오피스 임차율을 보유한 도시로 평가받았다. 에 따르면 서울은 A등급의 오피스가 98퍼센트 이상 임차된 상태다. 는 지난 1년간 서울의 오피스 임대료가 15퍼센트 가량 상승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재택근무를 허용하는 직장의 수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경영자총협회(KEF)는 대기업 내에서도 60퍼센트 미만의 오피스가 원격 근무를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KEF 관계자는 “재택근무의 주된 형태는 제한적이다”라며 “재택근무가 필요한 사람을 선별하거나 필요에 따라 신청받는 추세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미국은 재택근무의 인기로 다수의 직원이 주 5일 근무를 재개하기 꺼리고 있다. 에 따르면 현재 직원의 30..
- [ 라이프 ]2023 전 세계의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는?2023-11-21 20:44:48서울은 순위에 없다 전 세계의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 순위가 공개됐다. 금융 서비스 업체 리미틀리가 조사한 ‘2023 세계 이주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는 두바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리미틀리는 이를 조사하기 위해 지난 12개월간의 구글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에 따르면, 두바이가 선호되는 이유로는 우수한 사회 기반 시설 및 서비스, 외국인 거주자에게 친화적인 정책, 그리고 과세 없는 소득 등이 꼽혔다. 2023 전 세계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 5순위는 아래에 ,전체 리스트는 "리미틀리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은 순위에 없다. 두바이 마이애미 파리 뉴욕, 마드리드, 싱가포르 런던, 브뤼셀
- [ 라이프 ]네이버 인물정보에서 가장 많이 등록된 MBTI는?2023-11-21 20:32:01공인들이 직접 자신의 MBTI와 취미 등을 기재할 수 있다. 네이버가 작년부터 도입한 인물정보의 취향 및 관심사 반영 서비스에서 가장 많이 등록된 정보는 MBTI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네이버 측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공인들이 다양한 관심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인물정보를 개선했으며, 약 1년간 총 3만여 개의 관심사가 새롭게 등록됐다고 밝혔다. 그중 가장 많이 등록된 정보는 MBTI였으며, 취미, 별명, 반려동물, 그리고 기타 취향에 대한 정보가 그 뒤를 이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물 정보에 새롭게 등록된 MBTI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ENFJ였으며, ENFP와 ENTP가 그 뒤를 이었다. 그 밖에 취향 정보 항목에선 감명 깊게 읽은 도서나 좋아하는 여행지를 등록한 이용..
- [ 라이프 ]일본에서 대마 유사 성분 젤리가 논란이 되고 있다2023-11-20 00:01:22일본에서 대마 유사 성분이 포함된 젤리를 먹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NHK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밤 오후 11시 30분께 20대 남녀가 도쿄 이타바시구의 한 주택에서 "젤리를 먹었더니 몸 상태가 이상해져 괴롭다"며 119 응급구조 신고를 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번화가인 도시마구 이케부쿠로의 한 상점에서 젤리를 사와 오후 10시께 한 알씩 먹은 뒤 몸 상태가 악화됐다고 경찰에 밝혔다. 이들은 손발 마비와 메스꺼움 등의 증세를 호소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젤리 봉투에는 오사카의 회사명과 대마 유래 성분과 구조가 비슷한 '헥사히드로칸나비헥솔'(HHCH)라는 이름의 합성 화합물 성분명이 적혀 있었다. 앞서 지난 4일에도 도..
- [ 라이프 ]한국인의 유튜브 사용 시간, 월간 1천억 분 이상2023-11-15 18:58:18카톡의 3.3배, 네이버의 4.4배. 한국인의 유튜브 사용 시간이 월간 기준 1천억 분을 넘겼다는 통계가 나왔다. 지난 15일, 실시간 데이터 기반 분석 사이트 와이즈앱이 한국인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 표본을 조사했고, 지난 10월 한 달간 한국인의 유튜브 총사용 시간이 약 1044억 분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2018년에는 395억 분이었으나, 5년 새 약 2.6배 증가한 것이다. 올해 유튜브 사용 시간이 1천억 분을 넘긴 건 1월(1천15억 분), 5월(1천22억 분), 7월(1천33억 분), 8월(1천68억 분), 10월(1천44억 분) 등 총 다섯 번째다. 와이즈앱은 해당 통계에 대해 “유튜브는 코로나 대유행 기간에 사용자와 사용 시간이 급증했고, 엔데믹 이후에도 증가하고 있다. ‘숏폼(짧은 영상)’..
- [ 라이프 ]서울시, 월 6만5천 원 무제한 교통카드 출시한다2023-11-12 16:06:48실물 카드 & 스마트폰 앱으로 사용 가능. 서울특별시가 월 6만5천 원에 서울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공공자전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교통카드를 출시한다. 서울시는 11일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 ‘기후동행카드’를 2024년 1월~5월 시범 판매하고 보완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6만5천 원에 구매 후 한 달간 서울 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사용은 실물 카드와 스마트폰 앱 두 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사용 가능 구역은 서울 시내에서 타고 내리는 지하철 1~9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을 포함한다. 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사용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