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영어수업에 '로봇 교사' 투입된다2023년 11월 30일 18시 17분 16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작성자: 잡동사니99반응형
영어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학생과 1대 1 영어회화를 하는 로봇이 투입된다.
영어 듣기와 말하기 교육 등을 위해 챗봇, 스마트폰 앱 등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외국 학생과 비대면으로 교류하는 공동 수업도 확대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9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교육 국제화 추진·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를 활용한 로봇과 앱을 내년 3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해 개발 중인 '영어 튜터 로봇'이 5개 초·중학교에 각각 1대씩 보급된다.
식당에서 볼 수 있는 서빙 로봇과 유사한 생김새의 이 로봇은 AI 기능이 탑재돼 학생과 1대 1로 영어 대화를 나누는 기능을 갖췄다.
로봇은 교실에서 보조교사 역할을 하면서 원어민처럼 영어회화 시범을 보인다.
영어 교육을 위한 '음성형 챗봇 앱'도 내년 3월 , 3개 초·중학교에 시범 도입한다.
현재 198개 학교에서 18개 국가와 교류 중인데, 2026년까지 중학교 1학년 전체와 희망하는 초·중·고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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