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 최강의 주먹’은 누굴까, 타이슨 퓨리 vs 은가누 복싱 결과2023년 11월 01일 00시 26분 22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작성자: 잡동사니99반응형
가장 강렬했던 순간, 3라운드
타이슨 퓨리가 10월 2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덤아레나에서 열린
프란시스 은가누와의 10라운드 복싱 경기에서 1점차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
경기 시작 후 두 선수는 여러 차례 주먹을 주고받았다.
그러다 3라운드에서 은가누의 레프트가 퓨리의 얼굴을 가격하며 퓨리의 첫 번째 다운을 끌어냈다.
이후 타이슨 퓨리는 라운드마다 점수가 채점되는 룰에 맞춰 꾸준히 유효타를 쌓았으며,
끝내 1점 차 스플릿 판정승을 얻어냈다.
경기 종료 후 타이슨 퓨리는 “은가누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훌륭한 파이터이자 복서”라며
“지난 10년간 겪은 힘든 싸움 중 하나였다”라고 설명했다.
3라운드 다운에 대해서는 “후두부를 맞았다.
다시 일어나서 나의 복싱을 다시 시작했다”라며 “얼마나 아슬아슬했는지 모르겠다.
내가 이겼고, 그게 전부다”라고 설명했다.
은가누 또한 경기 종료 후 “타이슨 퓨리는 나보다 더 좋은 복서”라며 “훈련 캠프가 3개월 반밖에 되지 않았고,
부상을 안고 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변명하고 싶지 않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응형'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렉스 페레이라,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등극 (0) 2023.11.15 캘러웨이골프, AI 기술로 완성한 ‘Ai-ONE’ 시리즈 퍼터 출시 (1) 2023.11.12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약 1천3백억 원에 달하는 영업 손실 기록 (0) 2023.11.11 김하성,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 (0) 2023.11.09 ‘2034 FIFA 남자 월드컵’의 개최국이 확정됐다 (0) 2023.11.04 이전글이 없습니다.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