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악 ]스포티파이 연말결산 캠페인 ‘랩드’, 최다 스트리밍 K팝은?2023-11-30 17:43:21K팝 음원 1위는 정국의 ‘Seven’ 스포티파이(Spotify)가 연말을 맞아 리스너의 한 해 청취 데이터를 결산하는 플래그십 캠페인 ‘랩드(Wrapped)’를 론칭했다. 스포티파이는 랩드 캠페인을 통해 매년 리스너의 음악 감상 이력 및 취향을 분석한 개인 맞춤형 데이터를 포함해, 한 해를 관통하는 세계적 음악 트렌드 및 다채로운 스트리밍 기록을 공개한다. 아티스트 및 창작자에게도 지난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 및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아티스트 랩드(Artist Wrapped)’ 서비스를 지원하며, 다양한 연말결산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 등도 제공한다. 올해 랩드는 리스너가 지난 한 해 즐겨들은 음악·아티스트·장르·팟캐스트 및 청취 시간과 더불어, 나의 청취 유형을 보여주는 ‘2023년의 나(Me ..
- [ 엔터테인먼트 ]BTS 정국·블핑·스키즈·뉴진스 수상은 기쁜데, ‘빌보드’ K팝 몰아넣기2023-11-21 21:14:13대한민국 아티스트들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3 Billboard Music Awards)에서 대거 수상하다니 기쁘긴 기쁜데 어딘가 찜찜하다. 빌보드 차트를 점령했던 자랑스러운 아티스트들이건만 수상의 결과는 ‘K팝’이라는 장르에 국한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2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진행됐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불린다. 올해 시상 부문은 총 69개로 진행된 가운데 K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후보로 선정돼 기대감을 더했다. 먼저 여성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톱 듀오/그룹 부문, 뉴진스가 톱 빌보드..
- [ 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제니가 ‘제니 루비 제인’ 상표를 출원했다2023-11-15 19:11:40총 열 개 카테고리. 블랙핑크 제니가 한국특허정보원에 ‘제니 루비 제인’의 상표를 출원했다. 한국특허정보원 웹사이트에 게시된 정보에 따르면 제니는 앞서 언급한 이름으로 총 열 개 카테고리의 특허를 출원했다. 각 특허가 어느 목적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수의 케이팝 채널은 제니가 블랙핑크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의 재계약을 거부하고 1인 기획사를 차리기 위한 조치라고 보도했다. 이에 관해 YG는 14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기준일 현재 아티스트(블랙핑크)와의 전속계약은 재계약 건으로 협상 진행 중에 있다”라며 “최종 결과는 추후.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