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
업계 사람들이 꼽은 2023년 최악의 유행
2023-11-15 19:21:56
패션 분야 관계자 7명이 직접 말했다. 한 해에도 유행은 돌고 돈다. 2023년에는 Y2K부터 바비코어, 콰이어트 럭셔리, 청바지와 오버사이즈 셔츠를 포함한 에브리데이 웨어, 시스루 등이 패션 신의 유행으로 언급됐다. 이 중에는 사람들의 마음에 드는 스타일도, 쳐다보지 않고 싶은 아이템도 있을 것이다. 2023년의 끝물이 다가오는 지금, 패션계에서 일하는 일곱 명에게 올해의 최고, 최악의 유행을 물었다. 이혜미 투모로우 쇼룸 세일즈 & 디스트리뷰션 WORST – 미니스커트 & 롱부츠 올해 여름에 미니스커트와 롱부츠를 함께 신은 여성들을 자주 봤다. Y2K 트렌드의 영향이었을까? 계절감도 안 맞고, 그렇다고 예쁘지도 않은 스타일이 왜 유행했는지 모르겠다. 말도 안되는 스타일링처럼 보였다. 홍광일 샘플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