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동차 ]소비자 왈 "전기차엔 약 8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엔 더 많은 문제가 있다"2023-12-01 17:54:50PHEV엔 더욱 극딜을 박았다. 소비자들이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약 80% 더 많은 문제가 있다고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컨슈머리포트에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전기차는 약 8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는 약 150% 더 많은 문제가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는 대체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낮은 이유로는 충전과 관련된 요인이 꼽혔다. 자택에 별도의 충전 포트를 구비해야 한다거나, 차량의 배터리나 충전 시스템 자체에 구조적 결함이 있다는 식이다. 더불어 PHEV는 엔진의 복잡한 구조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
- [ 자동차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생산 위기2023-11-30 18:05:55대체 언제쯤 양산될까? 테슬라가 오는 30일 사이버트럭을 고객에게 처음 인도하는 행사를 여는 가운데, 사이버트럭이 생산 위기에 직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생산 문제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부터 비롯됐다. 이에 관해 은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의 스테인리스 스틸 자체의 맞춤 및 마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역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가 총알과 화살을 견디는 내구성을 자랑하지만, 패널을 조립하는 데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 는 사이버트럭이 생산 지연을 겪고 있는 사내 배터리 셀 ‘4680’을 사용하는 유일한 제품인 점을 생산 차질의 또 다른 이유로 꼽았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2025년까지 테슬라가 연간 25만 대의 사이버트럭 생산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 [ 자동차 ]샤오미, 순수 전기차 모델 ‘SU7’ 공개2023-11-20 00:07:18사오미 첫 전기차의 탄생 샤오미(Xiaomi)가 순수 전기차 모델 'SU7'과 ‘SU7 맥스’ 2종을 선보인다. 신작에는 첨단 보조 주행을 위한 감지 기술 옵션이 장착됐으며, 전면과 후면에 샤오미의 로고가 새겨진 점이 특징. 최고 속도는 각각 시속 210km, 265km로, SU7은 비야디(BYD) 자회사가 공급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SU7 맥스는 CATL의 삼원계 리튬 배터리를 사용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샤오미는 이미 수십 대 차량의 시생산을 한 상태로 12월 대량 생산에 돌입해 내년 2월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은 미정.
- [ 자동차 ]전기자동차가 더 심한 교통 체증을 유발한다?2023-11-12 16:09:35영국 정부의 공식 발표. 영국 정부가 전기자동차(전기차)의 증가가 교통 체증을 심화한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영국 정부는 전기차의 비용 절감으로 인해 영국 도로의 혼잡이 급증할 것이며, 이에 따라 운전자가 더 많은 시간을 도로에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운전자들이 더 저렴한 주행 거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운전을 더 많이 할 것이므로, 교통 혼잡이라는 반등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바스대학의 앤드류 그레이브스 교수는 도로를 추가로 건설하더라도 교통 체증의 위협을 막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영국 정부는 전기차로 인한 교통 혼잡으로 인해 향후 50년간 한화 약 1백27조8천만 원(7백80억 파운드)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