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의 최고 경영자 케빈 파이기에 따르면, 시리즈의 캐릭터 중 ‘아이언맨’은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한 ‘아이언맨’은 (2019) 이후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등장하지 않았다. 케빈 파이기는 의 인상 깊은 장면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캐릭터의 운명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인터뷰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 대한 언급이 담기기도 했다. 의 감독 조 루소는 로버트 다우니가 에서 남긴 명대사 “I am iron man(나는 아이언맨이다)”가 담긴 장면을 촬영하기 전 이미 각 캐릭터들이 마지막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로버트 다우니 또한 ‘아이언맨’ 캐릭터와 이별한 상태로서 이번이 마지막 연기일 거라 확신한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마블 스튜디오는..

2024년에는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예고됐다 마블 스튜디오 CEO 케빈 파이기가 MCU 세계관에 이 등장할 수 있다는 계획을 암시했다. 그는 과의 인터뷰에서 “엑스맨은 현존하는 캐릭터 중 가장 견고하고 풍부하며 훌륭한 콘셉트의 캐릭터”라며 2024년에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돌아올 예정이고 매우 기대된다. 그리고 실사 영화에서도 사람들이 보게 될 것이다. 아마도 곧.”이라고 말했다. 실사영화 시리즈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삼아 제작됐다. 하지만 마블이 과거 시리즈의 판권을 20세기 폭스에 판매하며 MCU 세계관에는 이를 활용할 수 없었다. 이후 2019년 디즈니가 20세기 폭스를 인수하며 MCU에도 관련 캐릭터가 조금씩 등장했다. 하지만 아직 MCU 주도하에 제작된 오리지널 실사영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