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이프 ]CNN 선정 2023 올해의 사진 리스트2023-12-05 23:29:12이 선정한 ‘2023 올해의 사진’ 리스트가 공개됐다. 이들은 2023년을 두고 ‘인명 손실의 비극이 잇따랐던 한 해’라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마우이 산불과 증오 범죄로 인한 대량 총격 사건을 언급했다. 정치 소식으로는 한 해 동안 네 번 형사 혐의로 기소되며 최초의 머그샷을 찍은 도널드 트럼프, 4년 만에 정상회담에서 만난 김정은과 푸틴, 70년 만에 이뤄진 찰스 3세의 대관식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사회 소식으로는 석탄 채굴에 반대하는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경찰 연행 소식, ‘불의 고리’라 불리는 금환일식이 탄생하는 순간, 시네이드 오코너의 사망을 추모하는 행렬의 모습, 찰스 3세의 군기 분열식을 지켜보는 군중의 모습 등이 전해졌다. 한 해..
- [ 전자 IT 과학 ]지구온난화가 정신질환자 사망률 상승에 기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2023-11-21 20:49:322021년 캐나다 폭염의 사망자 중 무려 8%는 조현병 환자였다. 지구온난화가 정신질환자 사망률 상승의 원인이라는 사실이 발견됐다. 지난 18일, 은 지난 3월에 발표된 한 논문에서 조현병과 조울증, 불안장애를 비롯한 정신질환 환자의 사망률 상승이 지구온난화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2021년 6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발생한 사망자 중 무려 8%는 조현병 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질환 환자가 다른 신체질환 환자만큼 이상 기온에 취약한 셈이다. 그 원인은 기온 상승과 대기 오염이 심리적 불안감을 높여 자살 시도 확률을 증가시키기 때문으로 조사됐다. 신체의 온도 조절 역할을 맡는 ‘앞쪽 시상하부’의 기능이 조현병, 양극성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