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인스타그램이 스토리, 포스트 업로드 시 사용 가능한 새로운 필터를 공개했다. 최근 인스타그램은 ‘친한 친구’ 옵션을 개편하는 등 다양한 오디언스를 세분화하고자 많은 변화를 시도 중이다. 새롭게 공개된 업데이트 사항에는 애플 iOS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스물다섯 개의 필터가 추가됐다. 여기에는 이전에 존재했던 필터도 포함된다. 메타 측은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미묘한 색상 편집부터 스타일을 위한 새로운 옵션에 이르는 다양한 룩을 시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필터는 기존처럼 슬라이더로 적용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어 ‘광각’, ‘물결 모양’과 같은 필터는 원본 이미지에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다. VSCO, 픽스아트 등 기타 앱 사용자를 겨냥한 필터도 보인다. 인스타그램은 이뿐만 아니라 ..

AI 생성 콘텐츠임을 밝히는 표시가 의무화된다. 유튜브가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커버 곡 영상 단속에 나선다. 지난 15일, 를 비롯한 외신들은 유튜브가 AI 생성 음원을 규제하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도입한다고 보도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특정 아티스트의 목소리가 실제 음원으로 둔갑한 영상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반영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지난 4월에 공개된 드레이크와 더 위켄드의 음성을 활용한 AI 생성 음원 ‘Heart on my Sleeve’는 저작권에 따라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선 삭제됐지만, 별도의 가이드라인이 없는 유튜브에선 여전히 공개된 상태다. 따라서 유튜브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통해 AI로 만든 음원을 비롯한 AI 생성 콘텐츠엔 의무적으로 AI가 만들었다는 것을 표시하게 만들겠..

이번 주 내 새 싱글 발표 예정. 아티스트 딘이 4년 6개월 만에 돌아온다. 유니버설뮤직은 13일 딘이 오는 18일 새 싱글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딘은 지난 10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공개 전환하고, 샤일로 다이너스티의 커버 영상을 게시한 바 있다. 18일 공개될 싱글은 2019년 5월 발매한 ‘Howlin’ 404’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신곡에는 딘의 레이블 유윌노우 소속 아티스트 라드 뮤지엄, 태버 등과 협업한 프로듀서 T.Y., 인도네시아 출신 일렉트로니카 듀오 갈다이브가 참여했다. 곡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패션 분야 관계자 7명이 직접 말했다. 한 해에도 유행은 돌고 돈다. 2023년에는 Y2K부터 바비코어, 콰이어트 럭셔리, 청바지와 오버사이즈 셔츠를 포함한 에브리데이 웨어, 시스루 등이 패션 신의 유행으로 언급됐다. 이 중에는 사람들의 마음에 드는 스타일도, 쳐다보지 않고 싶은 아이템도 있을 것이다. 2023년의 끝물이 다가오는 지금, 패션계에서 일하는 일곱 명에게 올해의 최고, 최악의 유행을 물었다. 이혜미 투모로우 쇼룸 세일즈 & 디스트리뷰션 WORST – 미니스커트 & 롱부츠 올해 여름에 미니스커트와 롱부츠를 함께 신은 여성들을 자주 봤다. Y2K 트렌드의 영향이었을까? 계절감도 안 맞고, 그렇다고 예쁘지도 않은 스타일이 왜 유행했는지 모르겠다. 말도 안되는 스타일링처럼 보였다. 홍광일 샘플라스 ..

또 한 번 멀어지는 우리 사이. 인스타그램이 ‘친한 친구’ 리스트의 적용을 포스트와 릴스로 확대 적용한다. 지난 2018년 출시된 ‘친한 친구’ 기능은 친한 사람들과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이어 인스타그램은 새로운 업데이트로 ‘친한 친구’의 사용 범위를 늘릴 계획이다. 계정 사용자는 피드 게시물과 릴스를 포스팅하기 이전 오디언스’ 탭과 ‘친한 친구’ 옵션을 눌러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친한 친구’ 목록은 게시물, 릴스, 스토리 및 메모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메타는 기능에 대해 “인스타그램에서 진정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더 많은 방법이 열릴 수 있기를 바라고, 콘텐츠 노출에 대한 선택권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인스타그램은 새 기능 출시를 기념해..

카톡의 3.3배, 네이버의 4.4배. 한국인의 유튜브 사용 시간이 월간 기준 1천억 분을 넘겼다는 통계가 나왔다. 지난 15일, 실시간 데이터 기반 분석 사이트 와이즈앱이 한국인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 표본을 조사했고, 지난 10월 한 달간 한국인의 유튜브 총사용 시간이 약 1044억 분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2018년에는 395억 분이었으나, 5년 새 약 2.6배 증가한 것이다. 올해 유튜브 사용 시간이 1천억 분을 넘긴 건 1월(1천15억 분), 5월(1천22억 분), 7월(1천33억 분), 8월(1천68억 분), 10월(1천44억 분) 등 총 다섯 번째다. 와이즈앱은 해당 통계에 대해 “유튜브는 코로나 대유행 기간에 사용자와 사용 시간이 급증했고, 엔데믹 이후에도 증가하고 있다. ‘숏폼(짧은 영상)’..

기관별 강수확률, 네이버에서 한 눈에, 네이버 날씨 개편 기관별 강수확률, 네이버 날씨 서비스 개편: 기후 변화에 맞춰 손쉬운 날씨 정보 확인 네이버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날씨 서비스를 개편하였으며, 이제 사용자는 더욱 손쉽게 날씨 정보를 확인하고 다양한 예보 기관 정보를 비교할 수 있다. 시간별 예보 비교 기능 강화: 강수확률 추가 2021년부터 시작된 예보 비교 기능은 이제 '강수확률'도 포함하여 시간별 예보를 더욱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6대 자연재난에 대한 특별페이지 운영 네이버는 6대 자연재난(태풍, 호우, 폭염, 대설, 한파, 지진)에 대비하여 특별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해외 지역 날씨 예보 범위 확장 네이..

메타의 숏폼 서비스 릴스, 틱톡 추격? 메타의 숏폼 서비스 릴스 비디오, 경쟁사 모방 비판과 빠른 성장 2020년에 출시된 메타의 릴스 비디오는 틱톡 등 경쟁사 서비스를 모방한 것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모방의 결과는 나쁘지 않다. 이후 릴스는 궁극적으로 틱톡과 격차를 줄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공지능(AI) 추천 소프트웨어로 빠른 성장 메타는 릴스의 빠른 성장을 개선된 인공지능(AI) 추천 소프트웨어 덕분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기술은 사용자들이 관심 있는 콘텐츠를 더욱 정확하게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릴스의 성장과 수익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릴스 비디오의 재생 수는 1400억건에서 현재 하루 2000억건으로 급증했다. 이렇게 빠른 성장은 사용자와 광고주들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