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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8.15 개봉작 ‘오펜하이머’ 예매율 무엇?
2023-08-14 00:12:00
할리우드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2년여 만에 신작 ‘오펜하이머’로 관객들 곁을 찾아온다. 특유의 날카로운 연출력이 배우들의 명연기와 만나 걸출한 작품이 탄생했다. 오는 15일 일제 항복일이자 광복절에 맞춰 개봉하는 영화 ‘오펜하이머’는 ‘원자폭탄의 아버지’인 미국 천재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격동적인 삶과 고뇌를 다룬다. 영화는 카이 버드와 마틴 셔윈의 오펜하이머 전기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는 오펜하이머와 미국 원자력에너지위원회 창립 위원 루이스 스트로스의 증언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오펜하이머의 기억은 컬러 영상으로, 스트로스의 회고는 흑백 영상으로 교차된다. 영화상 최초의 흑백 아이맥스(IMAX) 촬영 영화다. 평범한 물리학 교수이었던 오펜하이머는 1942년 하루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