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패션 ]2.5배 빠르게 걷게 해주는 로봇 신발이 정식 출시됐다2023-11-04 15:01:16이름 : 문워커 시프트 로보틱스의 ‘문워커’가 정식 출시됐다. 시프트 로보틱스는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2022년 11월 킥스타터를 통해 상품을 공개한 바 있다. 문워커는 일반적인 아래에 장착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설명에 따르면 문워커는 특별한 노력 없이 2.5배 빠른 걷기 속도를 제공하며, 자신의 페이스에 따라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거친 도시 지형에 적합하며, AI 학습을 통해 사용자의 걸음걸이에 적응한다. 또한, 사용자가 움직일 때만 작동하며, 계단을 오르거나 대중교통에 탑승할 때는 ‘잠금 모드’를 활용해 기능을 정지할 수 있다. 문워커는 최대 1백kg의 사용자 체중을 지탱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약 11km/h, 주행 가능 거리는 8km에서 11km 사이다. 충전은 USB-C로 가능하며 충..
- [ 디자인과 미술 ]‘무소유’를 실천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의 집 내부 공개2023-11-04 14:58:07검소한 공간 속 시선을 끄는 몇몇 물건들. 일론 머스크의 집 내부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7일, 작가인 월터 아이작슨은 자신의 트위터에 일론 머스크가 거주하는 주택의 실내 사진을 게재했다. 이미지엔 주방과 작은 탁자 등이 담겼다. 특히 탁자 위에 올려진 로켓 형태의 피규어와 검, 그리고 의자에 걸린 테슬라의 ‘플레이드 모드’ 그래픽이 그려진 재킷이 시선을 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해에도 두 정의 총기와 다이어트 콜라 캔 등이 올려진 침실 협탁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그의 집 내부 전경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월터 아이작슨은 사진과 함께 “지난 2020년, 일론 머스크는 다섯 채의 저택을 처분하고 텍사스의 투룸 주택에서 거주하기로 했다”라며 “일론 머스크는 이 탁자 앞에서 나를 만나고,..
- [ 엔터테인먼트 ]미야자키 하야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관전 포인트2023-11-04 14:50:35명쾌한 답 대신 건네는 자전적 시나리오. 미야자키 하야오가 로 돌아왔다. 이후 10년 만의 복귀작이자, 은퇴작이 될 뻔한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7월 스튜디오 지브리 최고 경영자 스즈키 토시오는 출판사 와 인터뷰에서 작품 개봉 전까지 어떤 정보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그는 “마케팅이 과다하면 관객은 이미 아는 정보를 재차 확인하기 위해 극장에 가야 한다”며 “이는 관객 입장에서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을 미리 빼앗기는 것과 같다”는 소신을 내비쳤다. 이후 는 최소한의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일본 개봉 4일 만에 의 흥행 성적을 돌파하고 스튜디오 지브리 역대 2위의 매출을 달성했다. 시놉시스 는 요란한 사이렌 소리 아래 화염에 휩싸인 마을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된다. 열한 살의 어린 ‘마히..
- [ 패션 ]출시 예정, 포터 x 지샥 한정판 시계2023-11-04 14:28:31포터 x 지샥 한정판 시계가 출시됐다.(하단 첨부사진) 해당 시계의 팔각형 케이스는 무광 블랙 컬러로 채색됐으며, 블랙 컬러 다이얼 위엔 다양한 컬러의 디테일이 들어갔다. 시침과 분침은 매트한 질감의 골드 컬러로 칠해졌으며, 블루투스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핸드는 레드 컬러로 채색됐다. 시간과 초를 나타내는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배치된 점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끝으로 해당 시계는 포터 x 지샥 가방과 함께 제공된다. 포터 x 지샥 한정판 시계는 오는 11월 10일, 일본 포터 오프라인 스토어와 지샥 공식 웹사이트에서 발매된다. 가격은 18만4천8백 엔, 한화 약 1백66만 원.
- [ 스포츠 ]‘지상 최강의 주먹’은 누굴까, 타이슨 퓨리 vs 은가누 복싱 결과2023-11-01 00:26:22가장 강렬했던 순간, 3라운드 타이슨 퓨리가 10월 2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덤아레나에서 열린 프란시스 은가누와의 10라운드 복싱 경기에서 1점차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 경기 시작 후 두 선수는 여러 차례 주먹을 주고받았다. 그러다 3라운드에서 은가누의 레프트가 퓨리의 얼굴을 가격하며 퓨리의 첫 번째 다운을 끌어냈다. 이후 타이슨 퓨리는 라운드마다 점수가 채점되는 룰에 맞춰 꾸준히 유효타를 쌓았으며, 끝내 1점 차 스플릿 판정승을 얻어냈다. 경기 종료 후 타이슨 퓨리는 “은가누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훌륭한 파이터이자 복서”라며 “지난 10년간 겪은 힘든 싸움 중 하나였다”라고 설명했다. 3라운드 다운에 대해서는 “후두부를 맞았다. 다시 일어나서 나의 복싱을 다시 시작했다”라며 “얼마나 아슬아..
- [ 엔터테인먼트 ]‘백설공주’ 실사 영화의 첫 번째 스틸컷 공개2023-11-01 00:09:23레이첼 제글러와 일곱 난장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디즈니가 실사 영화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의 실사 영화 제작은 2016년 10월 발표됐다. 감독은 마크 웹이 맡으며, 각본은 영화 을 담당한 에린 크레시다 윌슨과 그레타 거윅이 집필한다. 백설공주 역에는 레이첼 제글러가, 그의 계모 그림하일드 역에는 갤 가돗이 이름을 올렸다. 디즈니에 따르면 백설공주가 주체적인 서사로 주인공 역할을 하기 위해 왕자는 등장하지 않으며, 신규 캐릭터가 조력자로 출연한다. 스틸컷은 한국 시각 10월 28일 최초 공개됐다. 이미지에는 백설공주의 상징적인 의상을 입은 레이첼 제글러와 그를 둘러싼 일곱 명의 난쟁이가 등장했다. 당초 디즈니는 ‘일곱 난쟁이’는 등장하지만, 이들은 실제 ‘난쟁이’가 아닌 신비한 생명체로 대체할 것..
- [ 엔터테인먼트 ]노아 바움벡, 제작 초기 ‘바비’는 말도 안 되는 영화..2023-11-01 00:00:51무슨 까닭일까? 슥 한번 읽어보자 노아 바움벡이 초기 참여 당시에는 시리즈의 영화화에 대해 부정적 견해였음이 전해졌다. 에 따르면 당초 노아 바움벡은 의 스크립트를 맡을 의사가 없었다. 그는 그레타 거윅과 함께 대본을 쓰기로 동의했음에도 불구하고, “를 영화화하는 것은 끔찍한 생각”이라 여겼다고 한다. 인형 ‘바비’를 다루는 영화를 만드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아 바움벡은 그레타 거윅이 제시한 스크립트의 첫 페이지를 보고 영화를 제작하는 것에 대해 이해했다. 그는 “생각했던 것 보다 영화 내에 죽음과 혼란을 다루는 장면이 들어있었기 때문에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그레타 거윅은 노아 바움백에게 알리기 전에 의 제작자이자 주연인 마고 로비와 먼저 공동 작업을 합의했다. 마고 로비가..
- [ 엔터테인먼트 ]미야자키 하야오 은퇴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공식 스틸컷 공개2023-08-23 21:28:08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이자 전설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관을 펼쳐왔습니다. , , , ,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마지막 작품 를 내놨습니다. 이번 작품은 그가 감독을 맡은 2013년 개봉작 이후 10년 만의 복귀작입니다. 2013년 당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해당 작품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지만, 사실상 은퇴 번복 선언을 하면서 복귀했습니다. 는 태평양 전쟁 3년을 맞은 1944년 일본에서 주인공 ‘마히토’가 겪는 일들을 다룬다. 영화의 목소리로 스다 마사키, 기무라 타쿠야, 아이묭, 쿠니무라 준 등이 참여했다. 사운드트랙은 히사이시 조,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요네즈 켄시가 제작했다. 는 2023년 국내 개봉을 목표로 하며, 12월 개봉이..
- [ 엔터테인먼트 ]크리스토퍼 놀란 8.15 개봉작 ‘오펜하이머’ 예매율 무엇?2023-08-14 00:12:00할리우드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2년여 만에 신작 ‘오펜하이머’로 관객들 곁을 찾아온다. 특유의 날카로운 연출력이 배우들의 명연기와 만나 걸출한 작품이 탄생했다. 오는 15일 일제 항복일이자 광복절에 맞춰 개봉하는 영화 ‘오펜하이머’는 ‘원자폭탄의 아버지’인 미국 천재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격동적인 삶과 고뇌를 다룬다. 영화는 카이 버드와 마틴 셔윈의 오펜하이머 전기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는 오펜하이머와 미국 원자력에너지위원회 창립 위원 루이스 스트로스의 증언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오펜하이머의 기억은 컬러 영상으로, 스트로스의 회고는 흑백 영상으로 교차된다. 영화상 최초의 흑백 아이맥스(IMAX) 촬영 영화다. 평범한 물리학 교수이었던 오펜하이머는 1942년 하루 아..
- [ 전자 IT 과학 ]AI가 만든 창작물, 어떻게 대우해야 할까?2023-08-14 00:01:06인공지능(AI)으로 사람 목소리나 외모를 실제와 비슷하게 합성하는 기술을 '딥페이크'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음악 등의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 문제로 논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챗GPT 기술의 부상으로 인해 AI가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전문 분야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협진과 법조 서비스가 구현되고 있지만, 아직은 법으로 막혀 일시적으로 제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AI 관련 창작물에 대한 태도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AI와 관련된 지식재산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에 대한 대안이 필요합니다. 현재까지 모든 국가에서 AI를 발명자로 인정하지 않는 현실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이 문제에 대한 전..